[펫과함께] "샴푸부터 탈취제까지" LG생활건강 '시리우스'

이혜원 기자 2024. 4. 2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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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은 2016년 8월 토탈 펫케어 브랜드 '시리우스(Sirius)'를 론칭하고 샴푸, 컨디셔너, 탈취제 등이 포함된 '시리우스 그룸' 및 프리미엄 라인인 '시리우스 펫퓸'을 운영하고 있다.

또 LG생활건강은 일본 유니참 그룹과의 합작회사인 엘지유니참의 반려동물용품 브랜드 '엘지유니참펫케어'를 통해서도 고양이 화장실, 배변패드, 반려동물용 기저귀, 간식 등 다양한 펫케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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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2016년 토탈 펫케어브랜드 '시리우스' 론칭
日 유니참그룹과 '엘지유니참펫케어'…데오토일렛 '인기'
(사진=LG생활건강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LG생활건강은 2016년 8월 토탈 펫케어 브랜드 '시리우스(Sirius)'를 론칭하고 샴푸, 컨디셔너, 탈취제 등이 포함된 '시리우스 그룸' 및 프리미엄 라인인 '시리우스 펫퓸'을 운영하고 있다.

시리우스는 '자연으로 돌아가자(Return to Nature)'라는 슬로건 아래 반려견에게 본연적 건강과 자연을 찾아주는 제품을 운영하고 있다. 자연 원료들을 활용한 고급스러운 제품 디자인도 이러한 시리우스의 자연주의 철학을 잘 담아 내고 있다.

'시리우스 그룸'은 반려견의 피부 고민별로 맞춤 케어가 가능한 컨셉으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현재 샴푸(2종)와 컨디셔너, 탈취제 등이 판매되고 있다. 샴푸에는 피부를 건조하게 하는 실리콘 및 석유계 계면활성제를 배제했다.

컨디셔너의 경우 알로에와 동백오일을 담아 깊은 보습 케어가 가능하게 만들었다. 탈취제는 식물성(쌀, 보리) 원료로 발효한 주성성분을 함유한 베이비 파우더 향으로, 악취 나는 침구류나 배변 패드의 냄새를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그룸의 프리미엄 라인인 '시리우스 펫퓸'은 한국 최초 비건인증원에 등재된 제품이며, 한국 비건인증원 동물용 의약외품 1호·2호·3호 모두 펫퓸 제품이다.

펫퓸은 동물실험을 일체 진행하지 않았으며, 성분은 100% 식물첨가물 원료로 구성돼 있어 안심할 수 있다. 동물성 성분을 제외하고, 식물성 정제 주정(사탕수수, 현미, 보리, 쌀, 고구마 등)을 함유했으며, 반려견을 위해 전문 조향사가 개발한 로우알러젠 향을 사용했다.

(사진=LG유니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또 LG생활건강은 일본 유니참 그룹과의 합작회사인 엘지유니참의 반려동물용품 브랜드 '엘지유니참펫케어'를 통해서도 고양이 화장실, 배변패드, 반려동물용 기저귀, 간식 등 다양한 펫케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엘지유니참펫케어는 반려동물과 반려인들에게 더 풍요로운 삶을 지원하는 반려동물용품 전문 브랜드다. 63년 역사를 지닌 유니참 그룹의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질 좋은 제품들을 국내에 잇따라 출시하여 고객들에게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대표제품은 고양이용 시스템 화장실 제품인 '데오토일렛(Deo-toilet)'이다.

데오토일렛은 크기와 종류에 따라 후드형, 오픈형, 와이드형 등 3종이 판매중이며 전용 모래인 '데오토일렛 모래'와 '데오토일렛 패드'를 함께 사용하면 냄새와 사막화 없이 위생적으로 관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데오토일렛 모래는 용암과 해수가 만나 탄생한 천연 광물 성분인 '제올라이트'로 만들어져 표면의 미세한 구멍이 화장실 상층부에서 물리적으로 악취와 소변을 1차적으로 흡착시켜준다.

하층부에서는 고분자 흡수체와 마이크로캡슐로 제작된 데오토일렛 패드가 2차로 소변을 흡수해주어 데오토일렛 화장실은 고양이 반려인들이 흔히 이야기하는 ‘감자(모래와 함께 굳어진 고양이 소변)’가 없어 간편하게 청결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데오토일렛 패드는 흡수된 소변의 성분에 따라 옅은색, 핑크색, 탁한색으로 변해 고양이의 건강 상태를 매일매일 체크하는 것도 가능하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반려동물 시장 성장과 동시에 반려인들의 니즈도 다양해지고 높은 수준의 제품을 요구하고 있다"며 "더욱 차별적인 고객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rch1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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