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미국서 모델Y 등 가격 2천 달러씩 인하‥"재고 증가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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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업체 테슬라가 미국 시장에서 주력 제품인 모델Y 등 3개 모델의 가격을 2천 달러, 우리 돈 276만 원씩 인하했습니다.
미국 테슬라 웹사이트에 따르면 연방 세금 공제를 적용하지 않은 모델Y의 기본 트림 가격은 종전 4만4천990달러에서 4만2천990달러로 인하됐습니다.
테슬라는 엑스 계정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은 우리 사명의 핵심"이라며 "모델Y는 이제 연방 세금 혜택과 주유비 절감분을 반영하면 2만9천490달러에서 시작된다"고 홍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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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업체 테슬라가 미국 시장에서 주력 제품인 모델Y 등 3개 모델의 가격을 2천 달러, 우리 돈 276만 원씩 인하했습니다.
미국 테슬라 웹사이트에 따르면 연방 세금 공제를 적용하지 않은 모델Y의 기본 트림 가격은 종전 4만4천990달러에서 4만2천990달러로 인하됐습니다.
모델S와 모델X의 기본 트림 가격도 각각 7만2천990달러와 7만7천990달러로 낮아졌습니다.
테슬라는 엑스 계정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은 우리 사명의 핵심"이라며 "모델Y는 이제 연방 세금 혜택과 주유비 절감분을 반영하면 2만9천490달러에서 시작된다"고 홍보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테슬라가 1분기 판매 부진으로 재고가 늘어남에 따라 베스트셀러인 모델Y 등의 가격을 깎았다"고 분석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91154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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