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미 “15억 날린 것도 모자라 바람까지 피워” 이혼 이유 고백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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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미가 이혼 이유를 털어놨다.
4월 20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코미디언 문영미가 "15억 날린 것도 모자라 바람까지 피워?" 속풀이 했다.
이어 문영미는 "어떤 남자가 제 앞에서 울면서 나는 고아고, 자기 하소연을 하는데. 울면서 하니까 불쌍해 어떡하지? 내가 버리면 죽을 것 같은 거다. 우리 그냥 결혼하자. 결혼식을 하고 알콩달콩 결혼이 이런 거구나 했다"고 결혼이유부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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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미가 이혼 이유를 털어놨다.
4월 20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코미디언 문영미가 “15억 날린 것도 모자라 바람까지 피워?” 속풀이 했다.
문영미는 “내가 잘나갔다. 코미디언 하기는 아깝다고, 코미디언은 코미디언답게 생겨야 떴다. 예쁘면 안 뜬다. 뚱뚱해지고 목소리 거세지면서 뜨기 시작했다”며 “참 제가 굉장히 연약하고 속은 약하다”고 말했다.
이어 문영미는 “어떤 남자가 제 앞에서 울면서 나는 고아고, 자기 하소연을 하는데. 울면서 하니까 불쌍해 어떡하지? 내가 버리면 죽을 것 같은 거다. 우리 그냥 결혼하자. 결혼식을 하고 알콩달콩 결혼이 이런 거구나 했다”고 결혼이유부터 말했다.
문영미는 “딱히 하는 게 없었다. 카페하고 싶다고. 남자가 하는 게 있어야지. 이대 입구에 차려줬다. 대학생들이 들어오면 공부만 하고 회전이 안 됐다. 내 돈으로 차려주면 자기도 열심히 해야 하는데. 제가 나가고 싶을 때만 나가 몇 달 만에 들어먹더라”며 “마지막 소원이라며 500평짜리 나이트클럽을 했다. 그것도 얼마 못 갔다”고 남편에게 카페에 이어 나이트클럽까지 차려줬다고 했다.
문영미는 “돈으로 손해 보는 건 내가 젊어서 또 벌면 된다고 생각했다. 결정적인 건 여자들이 가만히 안 두더라. 골프 연습장을 갔는데 젊은 여자와 치고 있는 거다. 이건 아니잖아. 여기서 끝이다. 남편이 나 말고 다른 여자와 그런 건 용서가 안 된다. 아기라도 있으면 참고 살았을 거다. 참을 일이 없다. 너 나가. 네가 갖고 온 거 있으면 다 갖고 나가라고 했다”고 이혼 이유를 밝혔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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