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 악화로 결항·지연 속출…내일부터 약한 비

고민주 2024. 4. 20.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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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제주 지역에 내려졌던 기상특보는 대부분 해제됐지만 하루 종일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제주공항에는 오늘 오전부터 강한 바람이 몰아치면서 제주기점 출도착 항공기 30여 편이 결항했고, 200여 편이 지연 운항됐습니다.

또, 제주에 오려던 4편이 공항에 착륙하지 못해 회항하기도 했습니다.

오늘 한라산에 최고 80mm 안팎, 서귀포에도 5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내일부터 모레 오전 사이에는 산지와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약한 비가 내리겠고, 그 밖의 지역은 소강상태를 보일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고민주 기자 (think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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