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영원한 ‘아웃사이더’ 홍세화, 시민사회 추모제

윤운식 기자 2024. 4. 20. 21: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는 빠리의 택시 운전사'의 유명 작가로, 장발장 은행의 은행장으로 우리 곁에 왔다 간 영원한 '아웃 사이더' 고 홍세화 선생의 시민사회추모제가 열렸다.

고인에 대한 묵념과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며 이날 추모제는 시작됐다.

장혜옥 전 전교조 위원장과 오창익 인권연대 사무처장, 김찬휘 녹색당 대표, 안효상 기본소득한국네트워크 대표, 유홍준 명지대 교수의 추도사와 노래패 꽃다지의 추모노래가 남민전 '전사'에서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까지 고인의 삶을 되새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세화 장발장 은행 은행장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 영안실에서 20일 오후 열린 ‘고 홍세화 시민사회 추모제’에서 노래패 꽃다지가 추모곡을 부르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yws@hani.co.kr

‘나는 빠리의 택시 운전사’의 유명 작가로, 장발장 은행의 은행장으로 우리 곁에 왔다 간 영원한 ‘아웃 사이더’ 고 홍세화 선생의 시민사회추모제가 열렸다.

20일 저녁 추모제가 열린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은 비가 오는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추모객이 찾아와 고인을 기렸다. 고인에 대한 묵념과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며 이날 추모제는 시작됐다. 이어 본인이 생전에 잘 부르던 프랑스 샹송인 ‘고엽(Les feuilles mortes)’을 부르는 동영상과 사회운동을 하는 사진 등이 담긴 영상이 상영됐다. 장혜옥 전 전교조 위원장과 오창익 인권연대 사무처장, 김찬휘 녹색당 대표, 안효상 기본소득한국네트워크 대표, 유홍준 명지대 교수의 추도사와 노래패 꽃다지의 추모노래가 남민전 ‘전사’에서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까지 고인의 삶을 되새겼다.

홍세화 장발장 은행 은행장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 영안실에서 20일 오후 열린 ‘고 홍세화 시민사회 추모제’가 열리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홍세화 장발장 은행 은행장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 영안실에서 20일 오후 열린 ‘고 홍세화 시민사회 추모제’에서 참석자들이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홍세화 장발장 은행 은행장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 영안실에서 20일 오후 열린 ‘고 홍세화 시민사회 추모제’에서 장혜옥 전 전교조 위원장이 추도사를 하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홍세화 장발장 은행 은행장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 영안실에서 20일 오후 열린 ‘고 홍세화 시민사회 추모제’에서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가 추도사를 하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홍세화 장발장 은행 은행장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 영안실에 20일 많은 조문객이 찾아와 고인이 평소 한겨레신문에 연재한 글을 보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홍세화 장발장 은행 은행장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 영안실에 20일 추모객들이 써 붙인 메모가 붙어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홍세화 장발장 은행 은행장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 영안실에 20일 많은 조문객이 찾아와 조문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홍세화 장발장 은행 은행장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 영안실에서 20일 오후 열린 ‘고 홍세화 시민사회 추모제’에서 참석자들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홍세화 장발장 은행 은행장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 영안실에서 20일 오후 열린 ‘고 홍세화 시민사회 추모제’에서 참석자들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윤운식 선임기자yws@hani.co.kr

Copyright © 한겨레.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크롤링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