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男이 코피 흘린 이유…콧구멍 안에 파리 유충 150마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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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병원을 찾은 한 중년 남성의 콧구멍 속에서 150마리의 살아있는 파리 유충이 적출됐다.
19일(현지시간) 미국 ABC 뉴스에 따르면 플로리다주에서 코피, 안면 부종, 컨디션 불량 등을 이유로 병원을 방문한 남성의 콧 속에서 파리 유충 150 마리가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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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병원을 찾은 한 중년 남성의 콧구멍 속에서 150마리의 살아있는 파리 유충이 적출됐다.
19일(현지시간) 미국 ABC 뉴스에 따르면 플로리다주에서 코피, 안면 부종, 컨디션 불량 등을 이유로 병원을 방문한 남성의 콧 속에서 파리 유충 150 마리가 발견되었다. 파리 유충은 해당 남성의 코 속에 있는 분비물 등을 섭취하며 살아왔으면, 해당 남성의 눈과 뇌에 가까운 살까지 파먹은 것으로 전해진다. 해당 유충이 뇌까지 파먹었을 경우 남성을 사망했을 가능성도 있었다.
담당 의사는 파리 유충을 흡착기로 제거하려고 했지만, 유충이 너무 커 흡착기가 막혀 한 마리씩 족집게 등으로 빼내야 했다고 전했다. 해당 남성은 유충 적출 과정 중 상당한 통증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진다. 해당 소식을 접한 미국 네티즌들은 “코 속에 150마리의 파리 유충이 있는데 눈치채지 못했다니, 믿을 수 없다” “지금까지 들었던 뉴스 중 TOP 10에 들어갈 정도로 끔찍한 뉴스”라는 반응을 보였다.
김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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