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강원 흐리고 비, 지역 관광지 곳곳 한산…맛집은 대기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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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20일 강원 지역은 흐린 날씨 속에 관광지 등 지역 곳곳은 한산한 분위기였다.
하지만 감자빵과 닭갈비 등을 맛보기 위해 신북읍 천전리 일대는 차들로 가득했다.
지난주 차로 가득했던 원주 간현관광지는 이날 날씨로 인해 한산한 분위기였다.
시민들은 백화점과 마트 등 실내에서 쇼핑하며 주말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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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토요일인 20일 강원 지역은 흐린 날씨 속에 관광지 등 지역 곳곳은 한산한 분위기였다.
20일 오후 2시 30분쯤 강원 강릉 강문동 경포해변.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불면서 쌀쌀한 날씨가 이어져 바다를 보려는 관광객들은 많지 않았다. 일대 주차장도 한산했다. 일부 연인, 가족들은 우산을 쓰고 바다를 따라 걷거나 강아지와 함께 주말의 여유를 만끽하기도 했다.
또 다른 관광객들은 바다가 보이는 식당과 카페 등을 찾아 음식을 먹으며 바다를 감상하 것으로 대신했다.
카페거리가 있는 안목해변에도 걷는 나들이객들은 보이지 않았으며, 대부분 통창이 있는 카페에 앉아 커피를 마시며 시간을 보냈다. 장칼국수와 순두부 짬뽕 등 지역 맛집은 여전히 대기 줄을 서야만 먹을 수 있었다.
같은 시간 춘천에도 비가 오고 흐린 날씨로 인해 삼악산케이블카와 소양강스카워크에는 관광객들이 많지 않았다. 하지만 감자빵과 닭갈비 등을 맛보기 위해 신북읍 천전리 일대는 차들로 가득했다. 또 대형마트에는 주말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장을 보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지난주 차로 가득했던 원주 간현관광지는 이날 날씨로 인해 한산한 분위기였다. 시민들은 백화점과 마트 등 실내에서 쇼핑하며 주말을 즐겼다.
도내 주요 명산 설악산과 치악산에는 이날 오후 3시 기준 3057명, 1469명이 각각 찾았다. 또 태백산, 오대산 등에도 이른 아침부터 등산객들이 산에 올랐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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