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희승·제이·니키, 美 MLB 시애틀 매리너스 홈경기 시구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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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엔하이픈(ENHYPEN) 멤버 희승, 제이, 니키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의 홈경기 시구자로 나선다고 소속사 빌리프랩이 20일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희승, 제이, 니키는 오는 2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시애틀 티-모바일 파크에서 열리는 시애틀 매리너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경기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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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에 따르면 희승, 제이, 니키는 오는 2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시애틀 티-모바일 파크에서 열리는 시애틀 매리너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경기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
소속사는 “이번 시구는 시애틀 출신인 제이의 매리너스 사랑으로 성사됐다”며 “매리너스의 오랜 팬인 제이는 자신의 고향팀 홈구장에서 동료 멤버들과 함께 된 의미 있는 추억을 남길 것”이라고 전했다.
시애틀 매리너스 구단은 엔하이픈의 시구를 기념해 ‘엔진’(ENGENE, 팬덤명)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엔하이픈 스페셜 페이지에서 입장권을 구매하는 관람객에게 엔하이픈과 구단의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를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엔하이픈은 오는 24일부터 내달 3일까지 애너하임, 오클랜드, 터코마, 로즈몬트, 벨몬트 파크 등 5개 도시에서 월드투어 공연을 펼친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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