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다이인(die-in)' 시위 장애인 활동가 2명 연행
박선정 기자 2024. 4. 20.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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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날'인 20일 장애인 단체들이 서울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에서 차별에 대한 항의의 표시로 죽은 듯 드러눕는 '다이인(die-in)' 시위를 벌인 가운데 장애인 활동가 2명이 경찰에 연행됐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성북경찰서는 이날 오전 8시50분께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소속 장애인 활동가 2명을 현장에서 연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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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날' 한성대입구역 시위
집시법 위반·공무집행방해 혐의
전장연 장애인 활동가 2명 연행
집시법 위반·공무집행방해 혐의
전장연 장애인 활동가 2명 연행
[서울=뉴시스]박선정 기자 = '장애인의 날'인 20일 장애인 단체들이 서울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에서 차별에 대한 항의의 표시로 죽은 듯 드러눕는 '다이인(die-in)' 시위를 벌인 가운데 장애인 활동가 2명이 경찰에 연행됐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성북경찰서는 이날 오전 8시50분께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소속 장애인 활동가 2명을 현장에서 연행했다.
이들은 역사 진입을 제지하는 경찰을 뚫고 역사로 들어가려 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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