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의 부활’, 싱가폴·말레이 6위→인도네시아 7위···아시아 5개국 톱10 등극
드라마 ‘7인의 부활’의 해외 열기가 예열되고 있다.
20일 아시아 범지역 OTT Viu(뷰)에 따르면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The Escape of the Seven: Resurrection)은 4월 2주차(4월 8일~4월 14일) Viu 주간차트에서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6위, 인도네시아 7위, 태국 7위, 홍콩 9위 등에 각각 차트인하며 아시아 5개국 TOP10에 등극, 현지에서의 관심을 입증했다.
‘7인의 부활’은 리셋된 복수의 판에서 다시 태어난 7인의 처절하고도 강렬한 공조를 그리는 작품으로 권력자이자 절대악 매튜리(엄기준)와 지옥에서 돌아온 민도혁(이준)의 복수 등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선 ‘7인의 탈출’를 잇는 김순옥 작가의 시리즈로 새로운 캐릭터 황찬성 역으로 밴드 씨엔블루 멤버이자 배우인 이정신이 합류했다.
한국 드라마 ‘7인의 부활’을 향한 아시아 로컬 매체들의 관심은 높다. 특히 K-팝 아이돌 출신 배우인 이준(민도혁 역)의 활약을 담은 기사들이 드라마 공개 직후부터 꾸준히 싱가포르 및 홍콩 매체 등을 통해 꾸준히 보도되며 현지에서 주목받고 있다.
Viu(뷰)는 ‘재벌집 막내아들’, ‘모범택시2’ 등 한국 인기 콘텐츠를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해외 16개국에 선보이고 있는 홍콩 PCCW 범지역 OTT 플랫폼이다.
현재 한국 드라마 ‘7인의 부활’, ‘선재 업고 튀어’, 예능 ‘환승연애3’, ‘연애남매’ 등을 포함해 한국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필리핀 리메이크 등을 선보였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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