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중심, 서울남산축제 5월 5일 개막…중구 월드케이팝센터에서 공연·포차·놀이존·체험존

강석봉 기자 2024. 4. 20.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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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월드케이팝센터



월드케이팝센터(대표 박성진)와 사단법인 별똥별스타도네이션, 지니ENM이 주최·주관하는 서울의 중심, 서울남산축제가 오는 5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중구 남산에 있는 월드케이팝센터(중구 장충단로 72)에서 열린다.

주최사 월드케이팝센터는 “매달 남산 명소에 평균 방문객 수가 약 10만명이 찾아오는 가운데,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등 5월 황금연휴 시즌에 온가족과 어린이, 외국인 관광객들이 모두 서울의 남산뷰를 즐기며 함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준비했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월드케이팝센터는 남산타워와 남산뷰가 좋은 전망에서 800대 이상을 주차할 수 있는 넓은 주차장 공간을 개방해 포차와 푸드트럭 등 먹거리존과 놀이기구와 체험거리존, 대학교 동아리 및 직장인 동호회의 밴드 공연과 버스킹 등으로 음악과 음식, 주류, 엑티비티가 모두 가능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서울남산축제 운영부스 오픈시간은 5월 5~6일 각각 오전 11시부터 밤 22시까지 운영되며, 밴드와 보컬, 댄스, 힙합 등 음악공연은 양일 각각 오후 13시부터 밤 21시까지 무료로 입장해 관람할 수 있다. 먹거리존 외 체험 프로그램은 게임존(사격, 다트, 뽑기, 금붕어 잡기 등)과 놀이기구(회전그네, 다람쥐통, 미니 바이킹, 에어바운스, 워터롤 등), 체험부스(페이스 페인팅, 캐리커쳐 타로 등) 등이 있다.

한편, 축제장소인 월드케이팝센터는 맞은편 국립극장과 함께 인근 남산타워와 남산케이블카, 명동과 이태원 등 많은 서울 명소들이 밀집돼 있어 평소 K-POP 체험교육과 K-POP 콘서트, K-POP오디션과 페스티벌 등이 열리는 K-POP 핫플레이스로 알려져 있다.

월드케이팝센터 관계자는 “올해부터 처음 열리는 서울의 중심, 서울남산축제가 중구민과 외국인 등 관광객에게 가정의 달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휴식·소통·힐링의 장이자 K-POP 한마당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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