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도 해역 지진 영남에서도 진동 감지..."피해 없어"

김태원 2024. 4. 20. 05:5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19일) 11시 27분쯤 일본 나가사키 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해역에서 발생했던 규모 3.9 지진은 우리나라 영남권에서도 진동이 감지됐습니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오늘(20일) 자정쯤까지 흔들림이 느껴졌다며 지진 발생 여부를 묻는 전화가 40건 접수됐지만, 피해 신고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밖에 대구와 경북 28건, 울산과 경남에서도 모두 19건의 신고가 접수됐지만 피해 신고는 없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우리나라 대구와 부산, 울산 등 영남권에도 최대 진도 2의 흔들림이 전달됐는데, 조용한 상태에나 위층 건물에 있는 소수의 사람이 흔들림을 느낄 정도입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