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이혜원과 최근 호주여행 너무 좋아” 얍삽함 폭로에 진땀(선넘패)[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4. 20.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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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선수 안정환이 아내 이혜원의 폭로에 당황했다.

이날 안정환은 호주 영상이 나오며 '바비큐의 나라'라고 소개되자 "저는 (최근 이혜원과) 함께 갔는데 너무 좋았다"고 말하며 최근 여행 사실을 자랑했다.

그러자 이혜원은 "근데 처음 나오자마자 저한테 먼저 '먹어봐'라고 하더라"고 안정환이 자신에게 기미를 보게 한 사실을 폭로했고, 안정환은 "되게 얍삽한 거 아니냐"는 샘 해밍턴의 비난에 "양보한 거지"라고 둘러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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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 캡처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전 축구선수 안정환이 아내 이혜원의 폭로에 당황했다.

4월 1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이하 '선 넘은 패밀리) 30회에서는 안정환이 이혜원과 최근 여행을 다녀온 소식을 전했다.

이날 안정환은 호주 영상이 나오며 '바비큐의 나라'라고 소개되자 "저는 (최근 이혜원과) 함께 갔는데 너무 좋았다"고 말하며 최근 여행 사실을 자랑했다.

이어 "그거 먹었다. 캥거루 고기. 원래 안 먹었는데 먹어봤는데 나름대로 괜찮더라. 소고기보다 기름기가 없어 담백한데 나쁘지 않았다. 그 집이 유명해서 그런지 몰라도"라고 여행 후기를 전했다.

그러자 이혜원은 "근데 처음 나오자마자 저한테 먼저 '먹어봐'라고 하더라"고 안정환이 자신에게 기미를 보게 한 사실을 폭로했고, 안정환은 "되게 얍삽한 거 아니냐"는 샘 해밍턴의 비난에 "양보한 거지"라고 둘러대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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