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묵묵히 응원 감사...더 좋은 음악 할 것”(‘에스콰이어’)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ji.seunghun@mk.co.kr) 2024. 4. 19.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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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보아가 팬들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보아는 팬들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보아는 "항상 팬분들한테 받기만 하지 않나. 그래서 뭔가를 좀 드리고 싶다고 생각을 했는데 원래는 방송 3사에서 다 드리고 싶었는데 제작이 늦게 나와서 선택된 자만이 받을 수 있는 티셔츠였다. 포장을 열심히 했다"며 팬들을 살뜰히 챙기는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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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사진|스타투데이DB
가수 보아가 팬들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19일 에스콰이어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보아가 춤추기 가장 힘들었던 안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보아는 팬들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그는 팬들을 위해 직접 굿즈를 제작해 화제가 된 바. 보아는 “항상 팬분들한테 받기만 하지 않나. 그래서 뭔가를 좀 드리고 싶다고 생각을 했는데 원래는 방송 3사에서 다 드리고 싶었는데 제작이 늦게 나와서 선택된 자만이 받을 수 있는 티셔츠였다. 포장을 열심히 했다”며 팬들을 살뜰히 챙기는 면모를 보였다.

보아는 팬들에게 “항상 묵묵히 제가하는 모든 일을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그 사랑에 힘입어 더 좋은 음악, 더 좋은 활동으로 찾아뵙도록 하겠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최근 보아는 자신의 SNS에 “이제 계약 끝나면 ‘운퇴’해도 되겠죠?”라고 글을 게재해 걱정을 샀다. 팬들은 ‘운동 퇴근’을 줄여 쓴 것인지, ‘은퇴’를 말하는 건지 모르겠다며 걱정스런 시선을 보낸 것. 이에 보아는 “제가 오타가 났었네요. 은퇴”라며 자신의 의견을 명확히 했다.

보아에 따르면 소속사와의 계약 기간은 내년 12월 31일까지다. 지난 2000년 8월 SM 소속으로 데뷔한 보아는 올해로 24주년을 맞이했다. 그는 지난달 26일 신곡 ‘정말 없니?’를 발표하며 꾸준히 가수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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