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계획’ 전현무, ‘강력계 형사’ 맛집 추천에 “기자시절 생각나”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4. 4. 19.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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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계획' 전현무가 기자 시절을 회상했다.

19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전현무계획'에서는 전현무, 곽준빈이 속초 맛집을 찾아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배차 기장은 속초 맛집을 고민하는 전현무와 곽준비에 최형준 형사를 소개했다.

전현무는 "속초에 내려왔는데 형사분들 자주 가는 맛집이나 단골집 있냐. 형사 맛집이 찐 맛집같다"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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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계획’. 사진 l MBN 방송화면 캡처
‘전현무계획’ 전현무가 기자 시절을 회상했다.

19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전현무계획’에서는 전현무, 곽준빈이 속초 맛집을 찾아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배차 기장은 속초 맛집을 고민하는 전현무와 곽준비에 최형준 형사를 소개했다. 전현무는 “속초에 내려왔는데 형사분들 자주 가는 맛집이나 단골집 있냐. 형사 맛집이 찐 맛집같다”고 물었다. 이에 최형준 형사는 “제가 먹는 걸 좋아해서 많이 알고 있다. 로컬 맛집”이라고 자신했다.

최형준 형사는 “제가 막국수, 냉면 이런 걸 좋아한다”며 막국수, 돈가스, 만둣국집을 강력 추천했다. 통화를 끝낸 전현무는 “나 옛날에 기자 했을 때 생각나서 기분이 너무 이상한 거다. ‘어젯밤에 사건·사고 들어온 거 있어요?’ 이런 거 물어본다. 그때 생각나서 웃겼다”고 회상했다.

한편 MBN 예능프로그램 ‘전현무계획’은 현지 주민, 식당 주인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동네의 맛을 오롯이 느끼는 길바닥 먹큐멘터리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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