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역사왜곡 교과서 검정 통과에 일본대사 초치

최지원 2024. 4. 19. 21:0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일본이 '독도 영유권 주장' 등 과거사 관련 억지 주장을 담은 중학교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 데 대해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 일본대사를 초치했습니다.

강인선 외교부 2차관은 오늘(19일) 아이보시 대사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로 초치해 강력 항의했습니다

앞서 외교부는 일본의 역사왜곡 교과서에 대해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통해 강한 유감을 표하고 시정을 촉구했습니다.

외교부는 성명에서 "과거를 미화하는 내용으로 가득한 교과서를 용인한 것은 양국관계 발전 추세에도 역행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일본교과서 #독도 #위안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