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가 서류 위조”…해운대구 공무원 해임
강예슬 2024. 4. 19. 19:55
[KBS 부산] 부산 해운대구는 허위로 병가 서류 등을 내며 상습적으로 출근을 하지 않은 공무원을 해임했습니다.
해운대구청 노조게시판에는 "해당 공무원이 수시로 출근하지 않아 업무에 차질을 빚고 있다"는 직원들의 규탄 글이 잇따랐고 해운대구는 감찰 결과 "진단서 위조 정황이 확인돼 인사위원회에서 해임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공무원은 해임 결정에 반발하며 부산시 소청심사위원회 심사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예슬 기자 (yes365@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윤 대통령,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회동 제안…“국정 논하자”
- “이스라엘, 6일 만에 이란 보복 공격”…이란 “피해 없어”
- 2년여 만에 폐업 여관서 발견된 70대 백골 시신 ‘고독사’
- 정부 “의대증원 규모 자율 조정 건의 전향적 수용”
- ‘강릉 급발진 의심’ 차량 시험 감정…더딘 법률 개정
- 또 뚫린 ‘알뜰폰’…나몰래 개통에 소액 결제까지
- 대전지법 판사 이메일 주소부터 재판 속기록까지 털린 이유 [탈탈털털]
- [영상] 김정은 보고 있나? 격이 다른 공중침투
- “직장 내 괴롭힘 조사 이대로 괜찮나요?”…소명권도 박탈
- [영상] 순식간에 박살난 표적…감탄 나오는 공군의 정밀 폭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