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신청…제주·인천·경주 3파전
나종훈 2024. 4. 19. 19:42
[KBS 제주]제주도가 내년 11월 국내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유치를 공식 신청했습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신청서 제출에 즈음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의 풍부한 국제회의 개최 경험과 다채로운 문화, 관광 자원 등 강점을 살려 최적지로서 제주의 역할을 강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5 APEC 정상회의는 제주, 인천, 경주가 유치 경쟁을 펼치고 있으며 다음 달 현장 실사를 거쳐 6월 쯤 개최 도시가 결정될 예정입니다.
나종훈 기자 (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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