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시어터 '베르메르부터 반 고흐까지, 네덜란드 거장들' 티켓 오픈

유동주 기자 2024. 4. 19.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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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얼리버드 티켓은 19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입장권의 40% 할인된 가격으로, 2차 얼리버드 티켓은 다음달 13일부터 23일까지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다음달 24일 시작되는 '베르메르부터 반 고흐까지, 네덜란드 거장들'은 요하네스 베르메르, 렘브란트 반 레인, 얀 스테인 등 네덜란드 미술의 황금기인 17세기에 활약한 미술가들의 작품을 빛과 음악, 첨단 디지털 기술을 통해 몰입형 예술 전시로 재탄생시킨 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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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형 복합문화예술공간 '빛의 시어터'가 다음달 시작하는 세 번째 전시 '베르메르부터 반 고흐까지, 네덜란드 거장들(FROM VERMEER TO VAN GOGH, DUTCH MASTERS)과 '색채의 건축가, 몬드리안(THE ARCHITECT OF COLOURS, MONDRIAN)' 전시의 얼리버드 티켓을 19일 오픈했다.

1차 얼리버드 티켓은 19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입장권의 40% 할인된 가격으로, 2차 얼리버드 티켓은 다음달 13일부터 23일까지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1차 얼리버드 티켓은 7월 31일까지, 2차 얼리버드 티켓은 8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다음달 24일 시작되는 '베르메르부터 반 고흐까지, 네덜란드 거장들'은 요하네스 베르메르, 렘브란트 반 레인, 얀 스테인 등 네덜란드 미술의 황금기인 17세기에 활약한 미술가들의 작품을 빛과 음악, 첨단 디지털 기술을 통해 몰입형 예술 전시로 재탄생시킨 전시다.

함께 공개될 '색채의 건축가, 몬드리안'은 네덜란드 출신인 추상화가 피에르 몬드리안의 작품을 경쾌한 음악 소리에 맞춰 역동적으로 선보이는 전시다. 몰입형 예술 전시로 재탄생한 몬드리안의 작품을 통해, 전통적인 사실주의 회화에서 벗어나 시각적 간결함을 추구하기까지 몬드리안이 창조한 독창적인 추상 세계를 다감각적으로 즐길 수 있다고 빛의 시어터 측은 설명했다.

전시관 내 스튜디오 공간에서는 컨템포러리 쇼로 장지연 작가의 '언캐니 네이쳐; 루미에르 버전(Uncanny Nature; Lumiere Version)'을 함께 전시한다. 피렌체 보볼리 정원에서 영감을 받아, 현대 기술과 자연의 조화 및 인간의 역할에 대해 고찰한 작품이 입체적으로 선보이게 된다.

빛의 시이터 운영사인 티모넷의 박진우 대표는 "총면적 약 1500평, 최대 높이 21m에 달하는 웅장하면서도 압도적인 규모의 빛의 시어터 공간에서,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거장들의 작품을 초고화질 3D 디지털 기술로 몰입감 넘치게 선보일 것"이라며 "빛과 음악으로 구현한 명화 작품을 통해 아이들에게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현재 전시 중인 '구스타프 클림트, 골드 인 모션'과 '가우디: 상상의 건축가'전은 다음달 15일까지 볼 수 있다.

유동주 기자 lawmak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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