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A-IOC 후원으로 파리올림픽 경기장 내에서 비자 카드 결제만 가능

이광열 2024. 4. 19.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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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랑스 파리 올림픽과 패럴림픽에서도 경기장 내 신용카드 결제는 비자(VISA)로만 된다고 현지 언론들이 현지시간으로 오늘(19일) 보도했습니다.

이는 비자가 국제 올림픽위원회(IOC) 및 국제 패럴림픽위원회(IPC)와 맺은 후원 계약 때문으로,비자는 지난 1986년부터 IOC와 후원계약을 맺고 올림픽 대회 때마다 독점적으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해 왔습니다.

비자의 올림픽 파트너십 계약은 2032년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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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랑스 파리 올림픽과 패럴림픽에서도 경기장 내 신용카드 결제는 비자(VISA)로만 된다고 현지 언론들이 현지시간으로 오늘(19일) 보도했습니다.

이는 비자가 국제 올림픽위원회(IOC) 및 국제 패럴림픽위원회(IPC)와 맺은 후원 계약 때문으로,
비자는 지난 1986년부터 IOC와 후원계약을 맺고 올림픽 대회 때마다 독점적으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해 왔습니다.

유일한 예외는 지난 2022년 중국 베이징 동계올림픽 때로, 당시엔 디지털 위안화 거래도 허용됐습니다.

비자 카드가 없는 관중은 현금을 내야 하며, 비자는 각 경기장 내에 총 60여 대의 현금인출기를 설치하는 동시에 선불 비자 카드도 판매할 계획입니다.

비자의 올림픽 파트너십 계약은 2032년까지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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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열 기자 (the12t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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