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모트롤' 다시 품을까…두산밥캣 "인수 검토 중"
최경민 기자 2024. 4. 19.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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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은 19일 "모트롤 인수를 검토 중"이라고 공시했다.
2008년 두산중공업에 인수돼 두산모트롤이 됐다가 2010년 두산에 합병돼 모트롤사업부문이 됐다.
두산그룹은 지난 2021년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사모펀드 소시어스PE-웰투시 컨소시엄에 모트롤 지분 100%를 4530억원에 매각했다.
모트롤을 두산밥캣이 품는다면, 그룹 입장에선 '재인수'가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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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은 19일 "모트롤 인수를 검토 중"이라고 공시했다.
모트롤은 1974년 설립된 유압기기 제조기업이다. 2008년 두산중공업에 인수돼 두산모트롤이 됐다가 2010년 두산에 합병돼 모트롤사업부문이 됐다.
두산그룹은 지난 2021년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사모펀드 소시어스PE-웰투시 컨소시엄에 모트롤 지분 100%를 4530억원에 매각했다. 모트롤을 두산밥캣이 품는다면, 그룹 입장에선 '재인수'가 되는 것이다.
최경민 기자 brow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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