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오심 은폐 논란' 심판 3명 중징계‥이민호 심판은 계약 해지

김수근 bestroot@mbc.co.kr 2024. 4. 19. 17: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경기 도중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과 다른 판정을 하고 이를 은폐하려 한 심판진에게 중징계가 내려졌습니다.

KBO는 오늘 비공개 인사위원회를 열고 당시 심판 팀장이었던 이민호 심판과의 계약을 해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14일 NC와 삼성 경기 도중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과 달리 스트라이크를 볼로 판정했고, 이후 시스템 오류로 말을 맞춰 이를 은폐하려는 정황이 중계방송에 포착돼 물의를 빚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야구 경기 도중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과 다른 판정을 하고 이를 은폐하려 한 심판진에게 중징계가 내려졌습니다.

KBO는 오늘 비공개 인사위원회를 열고 당시 심판 팀장이었던 이민호 심판과의 계약을 해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문승훈 주심과 추평호 3루심에게는 규정상 가장 긴 정직 3개월 징계를 내렸고 이 가운데 문 주심은 정직 기간 이후 추가로 인사 조치를 하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4일 NC와 삼성 경기 도중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과 달리 스트라이크를 볼로 판정했고, 이후 시스템 오류로 말을 맞춰 이를 은폐하려는 정황이 중계방송에 포착돼 물의를 빚었습니다.

김수근 기자(bestroo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ports/article/6590929_36466.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