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 마늘·양파 생육상황 현장 점검

김다정 기자 2024. 4. 1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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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8일 신녕면 완전리 일대에서 마늘·양파 재배농가를 방문해 생육상황을 점검하고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사진)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김병석 연구정책국장은 "지난겨울 이상기후로 마늘·양파 생육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돼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영천시를 방문했다"며 "영농현장에서 농업인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필요한 정책과 영농기술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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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8일 신녕면 완전리 일대에서 마늘·양파 재배농가를 방문해 생육상황을 점검하고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사진)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병석 농촌진흥청 연구정책국장과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 서명환 영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 및 지역 마늘·양파 재배농가 등 25명이 함께 참석, 지역 농업 현안과 영농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현재 영천의 마늘·양파는 월동기 고온과 잦은 강우의 영향으로 웃자람과 생육 환경불량 등의 문제를 겪고 있으며 병해충 발생 또한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수확기 일손 부족에 따른 인건비 상승도 현장에서 거듭되는 과제다.

김병석 연구정책국장은 “지난겨울 이상기후로 마늘·양파 생육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돼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영천시를 방문했다”며 “영농현장에서 농업인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필요한 정책과 영농기술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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