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익산역 공영주차타워 주차대행 시작 "공휴일도 주차 걱정없게"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19일부터 익산역 이용객의 주차편의를 위해 익산역 공영주차타워 공휴일 주차대행을 시작한다.(익산시 제공)

(익산=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19일부터 익산역 이용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익산역 공영주차타워 공휴일 주차 대행을 시작한다.

익산역 공영주차타워 공휴일 주차 대행 운영 시간은 익산역 이용객이 많은 공휴일(휴일, 금‧토‧일) 오전 8시부터 밤 12시까지다. 이용요금은 주차요금과 별도로 1000원이다.

이용 방법은 주차타워에 진입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주차 대행 요원이 번호표를 발급하고 주차한다. 이용 후 번호표를 반납하고 요금을 결제하면 차량을 인수할 수 있다.

익산역 공영주차타워 주차 대행으로 수용할 수 있는 차량은 35대로 익산역 서편 역골주차장 40대, 송학주차장 15대를 포함하면 총 90여대의 차량을 초과 수용할 수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익산역을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마련했다"며 "안전한 주차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oooin9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