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욱, 카리나와 결별 후 심경고백?… “한 번의 실수 걷잡을 수 없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재욱(25)이 최근 에스파 멤버 카리나(23)와의 열애를 인정한 지 5주 만에 결별 소식을 안긴 가운데, 그의 심경이 간접적으로 담긴 화보가 공개됐다.
한편 그는 지난 2월 에스파 멤버 카리나와의 열애를 인정했으나, 공개 열애 5주 만에 결별 소식을 발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이재욱(25)이 최근 에스파 멤버 카리나(23)와의 열애를 인정한 지 5주 만에 결별 소식을 안긴 가운데, 그의 심경이 간접적으로 담긴 화보가 공개됐다.
지난 19일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가 배우 이재욱의 화보를 공개했다. 해당 화보에는 남성성의 재정의’를 콘셉트로 진행한 촬영에서 이재욱은 색다른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재욱은 이날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로얄오더’에서 맡은 ‘한태오’를 떠나보내는 기분이 어떠냐는 질문에 “평소 작품을 촬영할 때 되도록 캐릭터와 일상을 분리하려고 하는 편이다. 물론 감정을 많이 쓰는 신을 찍고 나서는 카메라가 꺼지고도 좀 힘들지만, 늘 캐릭터의 감정을 붙들고 있지는 않다. 태오는 속으로는 치열할 때도 있겠지만 외적으로는 감정을 숨기고 최대한 절제하는 친구다. 그때 생긴 습관을 좀 덜어내려는 노력 하고있다. 나도 모르게 평소에 입을 가리고 말하는 제스처가 나오더라”라며 자신이 맡았던 역할에 대해 소감을 전했다.
그는 또 “‘나이에 비해 성숙하다’, ‘어른스럽다’라는 말을 주변에서 많이 들었다”며 ‘말의 무게를 체감하게 된 계기가 있느냐’는 질문에도 “배우가 되기 전 아르바이트를 많이 했는데 그때 좀 느꼈던 것 같다. 내가 어떤 실수를 하면 그 실수가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걷 잡을 수 없는 상황이 생기기도 한다”며 깊은 속내를 밝히기도 했다.
끝으로 이재욱은 “지금은 더 많은 사람이 나를 알아보기도 하고, 내 모습이 녹화되는 현장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다 보니 신중하게 말하게 됐다”고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한편 그는 지난 2월 에스파 멤버 카리나와의 열애를 인정했으나, 공개 열애 5주 만에 결별 소식을 발표했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각종 논란에 휩싸였고, 그 여파로 카리나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자필 사과문까지 올리기도 했다.
유혜지 온라인 뉴스 기자 hyehye0925@seq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호중이 형! 합의금 건네고 처벌받았으면 끝났을 일… 형이 일 더 키웠다"
- 부모 도박 빚 갚으려고 배우 딸이 누드화보…주말극 ‘미녀와 순정남’ 막장 소재 논란
- 광주서 나체로 자전거 타던 유학생, 숨진 채 발견
- 팬 돈까지 뜯어 17억 사기…30대 유명 가수, 결국 징역형
- 구혜선, 이혼 후 재산 탕진→주차장 노숙…“주거지 없다”
- 생방 도중 “이재명 대통령이”…곧바로 수습하며 한 말
- 유영재, 입장 삭제 ‘줄행랑’…“처형에 몹쓸짓, 부부끼리도 안 될 수준”
- 반지하서 샤워하던 여성, 창문 보고 화들짝…“3번이나 훔쳐봤다”
- "발가락 휜 여자, 매력 떨어져“ 40대男…서장훈 “누굴 깔 만한 외모는 아냐” 지적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