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우민, ‘아우라 물씬’ 감각적인 흑백 화보 공개

고영준 동아닷컴 기자 2024. 4. 1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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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우민이 남성 패션 매거진 '지큐 코리아(GQ KOREA)'와 함께한, 한 편의 흑백 영화를 떠올리게 만든 화보를 공개했다.

차우민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어머니가 시네필이셔서 자연스럽게 저도 영화를 가까이하며 살아왔다. 하나둘 작품을 접하다 보니 점점 영화에 대한 동경이 생기더라. 일단 해보면 되니 불가능한 건 없다. 스스로도 생각이 많아지면 못 할 걸 아니까 그냥 해버려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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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배우 차우민이 남성 패션 매거진 ‘지큐 코리아(GQ KOREA)’와 함께한, 한 편의 흑백 영화를 떠올리게 만든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차우민은 모든 콘셉트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 새로운 인생 화보로 완성했다. 몽환적이면서 시크한 아우라는 물론, 독보적인 존재감이 뷰파인더 안에 담겨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또 다른 화보 컷들 역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흑백을 뚫고 나온 차우민의 독보적인 비주얼과 피지컬은 보는 이들의 심장을 저격하는가 하면, 카메라를 응시하는 불꽃같은 눈빛과 폭발적인 에너지, 과감한 포즈도 함께 더해져 한층 강렬하고도 감성적인 결과물로 완성됐다.

차우민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어머니가 시네필이셔서 자연스럽게 저도 영화를 가까이하며 살아왔다. 하나둘 작품을 접하다 보니 점점 영화에 대한 동경이 생기더라. 일단 해보면 되니 불가능한 건 없다. 스스로도 생각이 많아지면 못 할 걸 아니까 그냥 해버려요”라고 전했다.

그는 또 차기작 ‘스터디그룹’에서 연기할 피한울 역에 대해 “피한울은 이미 붕괴된 곳에서 홀로 외로이 서 있는 인물이다. 자신이 처한 환경에 불만도 없어서, 더 나아갈 생각 없이 폐허 속에 존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차우민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지큐 코리아’ 5월호와 공식 SNS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제공 | ‘지큐 코리아(GQ KOREA)’

고영준 동아닷컴 기자 hot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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