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돌산갓고을한마당 '갓섬피크닉' 1주일 연기…27~28일 개최

김동수 기자 2024. 4. 1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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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 돌산갓고을한마당 '갓섬피크닉' 행사가 4월 20~21일에서 27~28일로 연기됐다.

여수시는 당초 행사 당일(20일) 강한 바람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부득이 행사 일정을 조정했다.

갓가공품 및 지역 농특산품 판매장 운영, 갓김치 담그기 등 갓을 주제로 한 체험부스, 버스킹 등 모든 축제 프로그램은 그대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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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바람과 많은 비 예보로
여수 돌산갓고을한마당 '갓섬피크닉' 행사포스터.(여수시 제공)2024.4.19/뉴스1

(여수=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여수 돌산갓고을한마당 '갓섬피크닉' 행사가 4월 20~21일에서 27~28일로 연기됐다.

여수시는 당초 행사 당일(20일) 강한 바람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부득이 행사 일정을 조정했다.

축제 기간만 변경되며, 갓고을돌산갓체험센터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는 등 장소와 운영시간은 기존과 동일하다.

갓가공품 및 지역 농특산품 판매장 운영, 갓김치 담그기 등 갓을 주제로 한 체험부스, 버스킹 등 모든 축제 프로그램은 그대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변경된 기간에 시민과 관광객들이 축제 프로그램을 마음껏 즐기면서 완연한 봄의 기운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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