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은, 의사 이정현 남편에 감사 인사 “가족들 진료받고 완쾌”(편스토랑)

김명미 2024. 4. 1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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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은이 이정현에게 감사 인사를 한다.

정작 이정현은 양지은이 왜 감사 인사를 한 것인지 몰라 과연 두 사람의 인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양지은은 "저희 엄마, 이모, 언니가 비슷한 시기에 무릎과 발을 다쳤다. 그래서 제주도에서 비행기 타고 (이정현) 남편 분 병원에 가서 남편 분에게 진료를 받았다. 저희 언니가 계단에서 다쳐서 오랫동안 절뚝거렸는데 완치됐다. 너무 감사하다고 전해달라"라고 거듭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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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제공

[뉴스엔 김명미 기자]

양지은이 이정현에게 감사 인사를 한다.

4월 19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이정현과 트로트 퀸 양지은의 특별한 인연이 깜짝 공개된다. 양지은이 이정현에게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한 것. 정작 이정현은 양지은이 왜 감사 인사를 한 것인지 몰라 과연 두 사람의 인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최근 진행된 ‘편스토랑’ 스튜디오 녹화에는 제주 큰 손 양지은이 등장했다. MC 붐 지배인은 “지난 출연 때 큰 화제가 됐다. 남편 분도 화제였다”라고 말했다. 앞서 양지은은 ‘편스토랑’에서 동갑내기 훈남 치과의사 남편과의 달달한 일상부터 남편에게 깊은 고마움을 갖게 된 부부의 가슴 찡한 사연을 고백해 모두의 가슴을 울렸다. 또 ‘편스토랑’ 방송 후의 반응을 묻자 양지은은 “지방 행사만 가면 ‘편스토랑’ 잘 봤다고 하시더라. ‘편스토랑’ 인기가 전국구인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어 양지은은 출연자들과 인사를 나누던 중 “이정현 님 너무 감사드려요”라고 인사해 눈길을 끌었다. 양지은은 “저희 엄마, 이모, 언니가 비슷한 시기에 무릎과 발을 다쳤다. 그래서 제주도에서 비행기 타고 (이정현) 남편 분 병원에 가서 남편 분에게 진료를 받았다. 저희 언니가 계단에서 다쳐서 오랫동안 절뚝거렸는데 완치됐다. 너무 감사하다고 전해달라”라고 거듭 인사했다.

이정현은 “어머 진짜요?”라며 깜짝 놀랐다. 양지은의 가족들이 이정현 남편에게 진료를 받을 때 양지은의 가족임을 전혀 밝히지 않았다고. 이와 함께 양지은은 어머니가 이정현의 남편을 만나고 나서 느낀 첫인상을 전해 웃음을 줬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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