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항공사 모델' 고원희 "걸그룹 데뷔할 뻔" 춤 실력 공개

전재경 기자 2024. 4. 1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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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원희가 예능감을 뽐냈다.

고원희는 18일 유튜브 웹예능 '노빠꾸탁재훈'에 게스트로 출연해 방송인 탁재훈, 신규진과 대화를 나눴다.

고원희는 원래 자신이 걸그룹 '피에스타'로 데뷔할 뻔했다면서 "(소속사에) 연기 파트로 들어갔는데 춤을 추고 있더라. 근데 노래 못 해서 랩을 맡았다"고 했다.

1994년생인 고원희는 2010년 CF 모델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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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원희. (사진=유튜브 웹예능 '노빠꾸탁재훈' 캡처) 2024.04.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고원희가 예능감을 뽐냈다.

고원희는 18일 유튜브 웹예능 '노빠꾸탁재훈'에 게스트로 출연해 방송인 탁재훈, 신규진과 대화를 나눴다.

역대 최연소 아○○○ 항공 모델 출신인 고원희는 "비행기 많이 타보셨다면 공항에서 지나가다 저를 많이 보셨을 거다. 항공사 모델을 6년 간 했다. 근데 안타깝게도 몇 해전에 잘렸다"고 말했다.

고원희는 원래 자신이 걸그룹 '피에스타'로 데뷔할 뻔했다면서 "(소속사에) 연기 파트로 들어갔는데 춤을 추고 있더라. 근데 노래 못 해서 랩을 맡았다"고 했다.

그녀는 아이돌에 대한 미련이 남아있어 댄스 학원에 다닌다면서 "르세라핌의 '이지(easy)' 춤이 멋있어 보여서 배우고 있다"고 했다. 또 가수 싸이와 광고 촬영을 하면서 말춤을 배웠다면서 춤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1994년생인 고원희는 2010년 CF 모델로 데뷔했다. 드라마 '궁중잔혹사 꽃들의 전쟁'(2013) '별이 되어 빛나리'(2015) '오케이 광자매'(2020) '킹더랜드'(2023)에 출연했다.

[서울=뉴시스] 고원희. (사진=유튜브 웹예능 '노빠꾸탁재훈' 캡처) 2024.04.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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