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파스쿠찌, 부산 핫플레이스 광안리·서면에 ‘젤라또 특화 매장’ 열어

김동환 2024. 4. 19.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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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C가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부산에 젤라또 메뉴를 특화한 신규 매장 두 곳을 현지 핫플레이스인 광안리와 서면에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이번에 오픈한 '센트로 광안리점', '센트로 서면점'은 파스쿠찌만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젤라또 특화 매장"이라며 "지역 특화 매장인 만큼 부산 고객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파스쿠찌만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장소로 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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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현지 감성과 맛 느낄 수 있는 젤라또 메뉴와 칵테일 등 판매
오픈 기념 다양한 프로모션…사회공헌활동도 예정
파스쿠찌 센트로 광안리점 내부 모습. 파스쿠찌 제공
 
SPC가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부산에 젤라또 메뉴를 특화한 신규 매장 두 곳을 현지 핫플레이스인 광안리와 서면에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광안리 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한 ‘센트로 광안리점’은 지상 4층 규모로 벽면이 통유리로 되어 있어 광안리 해변과 광안대교 야경을 보다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다. 건물 4층에는 야외테라스가 마련되어 매주 토요일 부산시에서 진행하는 드론쇼를 비롯한 다양한 축제들을 즐길 수 있다.

부산 최대 번화가 중 한 곳인 서면에 위치한 ‘센트로 서면점’은 지상 2층 규모로 오픈했다. 최근 2030세대 사이에서 ‘전리단길’이라 불리며 이색 관광지로 떠오른 전포카페거리와 과거 부산 제 1의 번화가였던 서면 젊음의거리 특성에 맞게 고급스러우면서도 트렌디한 분위기를 점포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파스쿠찌는 광안리점과 서면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젤라또 특화 메뉴들을 선보인다.

컵 위에 거꾸로 선 아이스크림콘을 들면 초콜릿과 크런치가 와르르 쏟아지는 ‘와르르 베리 젤라또’와 ‘와르르 피스타치오 젤라또’ ,체리·바질올리브 등 특색 있는 이탈리아산 소스가 활용된 ‘시그니처 샘플러 젤라또’, 베스트 플레이버에 토핑을 넣은 ‘베스트 샘플러 젤라또’, 원하는 맛을 자유롭게 선택해 즐길 수 있는 ‘시크릿 콘 젤라또’와 ‘시크릿 컵 젤라또’ 등을 만날 수 있다.

주류를 함께 취급하는 이탈리아 현지 에스프레소 바의 콘셉트에 맞춰 취향에 맞게 음료와 칵테일 두 종류로 즐길 수 있는 ‘부산 블루비치 레몬 그라니따’와 ‘부산 샌드비치 커피 그라니따’ 2종도 선보인다.

파스쿠찌는 광안리점과 서면점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9일에는 인기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이용주가 센트로 광안리점의 일일 직원으로 깜짝 등장해 고객들과 소통한다. 같은 날 오후 8시에는 센트로 광안리점에서 진행하는 11번가 라이브 방송의 스페셜 MC로 나서 새롭게 오픈한 부산 두 곳 매장과 특화 제품을 홍보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준비했다.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100% 당첨 기회가 있는 ‘럭키 드로우’ 스크래치를 증정하며, 구매 금액대별로 참여할 수 있는 룰렛 이벤트와 텀블러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와르르 젤라또’ 50%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퀴즈 이벤트와 젤라또 컨셉 굿즈인 ‘젤라또볼&스푼 세트’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과 시간 등은 파스쿠찌 공식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눈) 계정을 참고하면 된다.

오는 21일에는 부산관광공사와 협업해 광안리해수욕장 일대 쓰레기 줍기(플로깅)와 부산지역 아동복지시설 새들원을 방문해 물품을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활동도 진행한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이번에 오픈한 ‘센트로 광안리점’, ‘센트로 서면점’은 파스쿠찌만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젤라또 특화 매장”이라며 “지역 특화 매장인 만큼 부산 고객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파스쿠찌만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장소로 매김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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