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전북교육감, 내달부터 시·군 교육정책 간담회

전북CBS 최명국 기자 2024. 4. 1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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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올해 취임 3년 차를 맞아 14개 시·군 순회 간담회에 나선다.

19일 전북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서거석 교육감은 다음달부터 시·군을 찾아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찾아가는 교육정책 간담회'를 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감이 시·군 순회 간담회 과정에서 자몽 학생대표단을 만나 여러 현안을 공유하고 의견을 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구체적 일정은 나오지 않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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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현장 목소리 청취, 맞춤형 정책 수립
테니스장 조성 논란, 군산 자몽 학생대표단과 간담회도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전북교육청 제공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올해 취임 3년 차를 맞아 14개 시·군 순회 간담회에 나선다.

19일 전북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서거석 교육감은 다음달부터 시·군을 찾아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찾아가는 교육정책 간담회'를 한다.

교육현장에서 핵심과제를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현장 맞춤형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자리다.

군산지역에서는 '군산청소년자치배움터 자몽' 학생대표단과 간담회를 추진한다.

앞서 도교육청은 자몽이 운영하는 옛 군산 월명초등학교 운동장에 당초 계획과 달리 테니스장을 만들기로 했다가 지역 시민단체의 거센 반발을 샀다. 이에 테니스장 조성 계획을 중단한 상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감이 시·군 순회 간담회 과정에서 자몽 학생대표단을 만나 여러 현안을 공유하고 의견을 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구체적 일정은 나오지 않았다"고 했다.

한편, 지역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군산청소년자치배움터 자몽 지키기공동대책위원회는 지난 2일 기자회견을 열고 "도교육청이 옛 월명초 운동장 자리에 공연장, 생태공원을 만들기로 한 약속을 깼다"고 밝혔다.

해당 부지는 관내 학생 자치 기구 등의 협의 과정을 거쳐 주민 운동 공간(트랙, 풋살장 등)과 학생 공간(야외무대, 생태 정원 등)으로 조성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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