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1분기 '젓소·닭·오리' 사육마릿수↑… '한·육우·돼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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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분기 전남지역 젓소·닭·오리 사육마릿수는 증가한 반면 한우·육우와 돼지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1분기 가축동향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 3월 1일 현재 전남지역 한우·육우 사육마릿수는 62만1976마리로 지난해 같은 기간(62만2206마리) 대비 0.04%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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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1분기 가축동향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 3월 1일 현재 전남지역 한우·육우 사육마릿수는 62만1976마리로 지난해 같은 기간(62만2206마리) 대비 0.04% 감소했다. 한우·육우는 한우 가격 하락으로 인한 암소 감축과 번식의향 감소로 마릿수가 줄었다.
돼지도 116만7033마리로 지난해(118만5642마리) 대비 1.6% 감소했다. 돼지는 모돈 감소로 2~4개월 미만이 감소하고 비육돈 도축 증가로 4~6개월 미만 마릿수가 줄었다.
반면 젓소는 2만7932마리로 지난해(2만7492마리)보다 1.6% 증가했다.
닭은 2124만6084마리로 지난해(2123만2128마리) 대비 0.07% 증가했고 오리는 344만101마리로 지난해(255만3015마리) 대비 37.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닭은 계란 산지가격 상승에 따른 노계 도태주령 연장과 육계 입식이 늘면서 마릿수가 증가했고 오리는 전년보다 조류독감(AI)발생건수가 크게 감소해 육용오리 입식 마릿수가 증가했다고 통계청은 분석했다.
광주=이재호 기자 jaeho525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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