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이사회 '한전 KDN 지분 매각은 전력산업 민영화 시도'

이승배 기자 2024. 4. 1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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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호 전력연맹 위원장과 박종섭 한전 KDN 노조위원장이 19일 오후 한전 이사회가 열리는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한전 이사회 '한전 KDN 지분매각 방침'을 규탄하는 입장문 전달을 위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한편 202조 원의 누적부채를 안고 있는 한국전력공사는 자금 마련을 위해 마장자재센터 부지와 한전KDN 상장 후 지분 20%를 매각해 4000억~4500억 원 안팎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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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 최철호 전력연맹 위원장과 박종섭 한전 KDN 노조위원장이 19일 오후 한전 이사회가 열리는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한전 이사회 '한전 KDN 지분매각 방침'을 규탄하는 입장문 전달을 위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한편 202조 원의 누적부채를 안고 있는 한국전력공사는 자금 마련을 위해 마장자재센터 부지와 한전KDN 상장 후 지분 20%를 매각해 4000억~4500억 원 안팎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2024.4.19/뉴스1

photo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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