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2024영양 산나물축제…부스 운영시간 연장 '밤하늘 축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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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군은 2024영양 산나물축제는 기존 판매 위주에서 산촌문화 체험 축제로 변화를 시도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난해 영양 산나물축제는 방문객 12만여명에 약 60억원의 경제효과를 거뒀다"면서 "올해 축제는 먹거리와 볼거리에 이어 밤하늘을 보면서 즐기는 산촌문화 체험행사로 구성돼 지난해보다 더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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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군은 2024영양 산나물축제는 기존 판매 위주에서 산촌문화 체험 축제로 변화를 시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야간 프로그램을 마련해 밤하늘 축제로 이뤄질 수 있도록 부스 운영시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산나물을 비롯한 다양한 먹거리를 방문객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탄소중립 SNS 캠페인 및 환경 정화 활동과 트래킹을 결합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영양 밤하늘 아래에서 펼쳐지는 '별이 빛나는 밤에 콘서트'와 '1219인분 산나물 비빔밥 만들기' 등의 이색 행사도 마련돼 있다.
축제 기간 일월산(해발 1219m)에선 산나물 채취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올해 19회를 맞이하는 영양 산나물축제는 다음달 9~12일까지 4일간 영양읍 일원에서 열린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난해 영양 산나물축제는 방문객 12만여명에 약 60억원의 경제효과를 거뒀다"면서 "올해 축제는 먹거리와 볼거리에 이어 밤하늘을 보면서 즐기는 산촌문화 체험행사로 구성돼 지난해보다 더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양(경북)=심용훈 기자 yhs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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