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4.19 정신 되새겨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지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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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4.19 혁명 64주년을 맞아 "4.19 혁명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며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정 수석대변인은 "대한민국 헌법 전문에도 민주주의 상징인 '4·19 민주 이념을 계승한다'고 규정되어 있는 것처럼 숭고한 4·19 정신을 되새기고 계승해 나가는 것은 자유민주주의 토대 위에 살아가는 우리의 의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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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이 4.19 혁명 64주년을 맞아 "4.19 혁명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며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정희용 수석대변인은 19일 "제22대 국회의 개원을 40여 일 앞두고 있는 지금 그 어느 때보다 4·19 가치가 더욱 뜻깊게 다가온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수석대변인은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분연히 일어났던 4·19 정신에 경의를 표하며 자유·민주·정의를 위해 온몸을 바치신 순국선열들의 명복을 기원한다"며 "유족들께도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정 수석대변인은 "대한민국 헌법 전문에도 민주주의 상징인 '4·19 민주 이념을 계승한다'고 규정되어 있는 것처럼 숭고한 4·19 정신을 되새기고 계승해 나가는 것은 자유민주주의 토대 위에 살아가는 우리의 의무"라고 했다.
특히 정 수석대변인은 "21대 국회에서는 민주주의 협치 정신보다, 거대 의석을 무기로 한 의회주의 훼손으로 자유민주주의와 헌법정신마저 위태롭게 했다"며 "이제는 입법 독주, 의회 폭거를 끊어내고 의회정치를 복원해 대화와 협치의 장, 새로운 '민의의 국회'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이 먼저 하겠다. 낮은 자세로 민심을 경청하고 소통하며 여당의 책임감으로 당면한 민생과제 하나하나의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자유민주주의를 일군 숭고한 희생에 대해 아낌없는 예우로 정부·여당의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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