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여주보호관찰소協, 2대 경규명·3대 박현남 회장 이취임식 개최

유진동 기자 2024. 4. 19. 13:18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규명 2대 여주보호관찰소협의회 이임 회장(사진 앞줄 왼쪽)과 3대 박현남 신임 회장이 이·취임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진동기자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여주보호관찰소협의회 2대 경규명 회장과 3대 박현남 회장의 이·취임식이 지난 17일 이천 그랜드 웨딩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송석준 국회의원, 김경희 이천시장, 김하식 이천시의장, 정병관 여주시의장, 박시선 여주시의원, 이동준 여주보호관찰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여주보호관찰소협의회는 여주와 이천, 양평지역지역 보호관찰대상자의 안정적인 사회복귀와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법무부 산하 범죄예방 민간자원봉사단체로 구성된 협력단체로 지역에서 보호관찰대상자 멘토링, 장학사업, 사회봉사명령 집행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경규명 이임 회장은 “2대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부족한 점이 많았다”며 “한 고등학생 보호관찰대상자의 희망인 학사장교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준 성공사례가 인상 깊게 남는다”고 말했다.

박현남 신임 회장은 “전임 경 회장이 탄탄하게 다져온 많은 일들을 이어받아 충실하게 수행하고 보호관찰 대상자들과 사랑나눔을 실천해 여주보호관찰소와 함께 범죄 없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이동준 여주보호관찰소장은 “보호관찰대상자들의 재범방지와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한 조력과 지역을 보다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을 위해 자원봉사하고 있는 위원들이 화합하고 민관이 협력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유진동 기자 jdyu@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