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의사 리스트·공보의 명단 유출' 의사 6명 주거지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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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의료 현장에 남은 전공의들 명단을 만들어 온라인 상에 공개한 의사들 주거지를 압수수색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지난 18일 업무방해 혐의로 의사 A씨 등 6명 주거지를 압수수색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 5명은 일명 '참의사 명단'을 온라인 의사 커뮤니티에 공개해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나머지 의사 1명은 의료기관 비상진료 지원 공중보건의사 파견명단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게시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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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의료 현장에 남은 전공의들 명단을 만들어 온라인 상에 공개한 의사들 주거지를 압수수색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지난 18일 업무방해 혐의로 의사 A씨 등 6명 주거지를 압수수색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 5명은 일명 '참의사 명단'을 온라인 의사 커뮤니티에 공개해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나머지 의사 1명은 의료기관 비상진료 지원 공중보건의사 파견명단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게시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의사 커뮤니티 '메디스태프'에는 의료 현장에 남은 전공의들 정보가 적힌 참의사 명단 리스트가 올라왔다. 당시 과별 잔류 전공의 수로 추정되는 정보도 적혀 있어 논란이 됐다.
또 다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상급종합병원 파견 공보의 158명에 대한 명단이 올라왔다. 현재 소속과 파견 병원 등 정보가 상세히 적혔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내용은 경찰 수사 중에 있다"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running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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