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엽 측 "'실화탐사대', 입장 일부만 반영...논란 키웠다" 반발

최보란 2024. 4. 19.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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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엽 감독 측이 '휘문고 갑질 논란'을 다룬 MBC '실화탐사대' 방송 내용에 반발했다.

소속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화탐사대' 측은 당사 측 입장을 100% 반영하지 않은 채 방송을 송출했습니다. 이에 현주엽 감독을 둘러싼 논란만 더욱 키우는 상황이 돼버렸습니다"라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지난 18일 방송된 '실화탐사대'에서는 최근 논란이 된 현주엽 감독의 근무 태만과 갑질 의혹 등을 다뤄 파문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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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엽 감독 측이 '휘문고 갑질 논란'을 다룬 MBC '실화탐사대' 방송 내용에 반발했다.

현주엽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는 오늘(19일) "'실화탐사대' 측이 현주엽 감독 의혹에 대한 취재를 시작할 때부터 성실하게 협조했습니다. 수차례에 걸쳐 지금까지 현주엽 감독을 둘러싼 여러 의혹이 '허위사실' 임을 증명할 수 있는 관계자 증언, 메신저 대화 캡처본 등 증거들을 확보해 제공하며 성심성의껏 답변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화탐사대' 측은 당사 측 입장을 100% 반영하지 않은 채 방송을 송출했습니다. 이에 현주엽 감독을 둘러싼 논란만 더욱 키우는 상황이 돼버렸습니다"라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어 "서울시 교육청은 현주엽 감독 관련 의혹에 대한 감사를 지난 15일부터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주엽 감독은 사실 여부를 떠나 감사 결과에 따른다는 뜻을 밝혀왔습니다. 당사는 현주엽 감독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음해하려는 세력에 대해선 선처나 합의 없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준비 중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18일 방송된 '실화탐사대'에서는 최근 논란이 된 현주엽 감독의 근무 태만과 갑질 의혹 등을 다뤄 파문이 일었다.

[사진 = OSEN 제공]

YTN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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