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24시] 광주시, '제 27회 광주 왕실도자 컨퍼런스' 개최

전지혜 경기본부 기자 2024. 4. 19.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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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는 오는 5월3일부터 15일까지 곤지암 도자공원에서 '제 27회 광주 왕실도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한‧중‧일을 포함한 세계 도자 전문가를 초청해 광주왕실 도자기의 전통성과 우수성을 드높이고 국제 도자 산업의 흐름 속에서 광주 도자 산업의 육성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시가 '2026~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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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산업재해 예방 위한 안전 홍보 캠페인 전개
광주시, '2026~27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 성공

(시사저널=전지혜 경기본부 기자)

경기 광주시는 오는 5월3일부터 15일까지 곤지암 도자공원에서 '제 27회 광주 왕실도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2023년 광주 왕실도자기 축제 ⓒ광주시 제공

광주 왕실도자기 축제로 알려진 이번 행사는 '빛나는 조선 왕실도자, 광주가 빚다'의 주제로 광주 왕실도자의 정체성을 드높이고 세계 무대에서 도자 문화의 발전을 이끌어가고자 한다. 

행사는 세계 도자 전문가들이 모이는 학술행사 '광주 왕실 국제도자심포지엄'과 다양한 전시·공연·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학술행사에는 헝가리, 태국, 중국, 일본 등 국내·외 도예인,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세계 4대 도자기 브랜드 중 하나인 헝가리 헤랜드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21세기 헝가리 헤렌드 도자기 제작소' 세션을 마련하고 킹가 라토니 헝가리 페치대학교 연구소장을 초청해 헝가리 왕실도자의 과거, 현재, 미래를 알아볼 예정이다.

또한 도자기의 도시 중국 즈보시도 참여해 즈보지역 도자기 산업의 계승과 발전을 소개한다. 즈보시는 광주시와 자매도시 결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있다.

학술행사에서 도출된 도자 발전 방안과 광주 왕실 스토리를 워크북으로 제작해 홍보하고 국내외 젊은 작가와 시민들이 참여하는 심포지엄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한‧중‧일을 포함한 세계 도자 전문가를 초청해 광주왕실 도자기의 전통성과 우수성을 드높이고 국제 도자 산업의 흐름 속에서 광주 도자 산업의 육성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시, 산업재해 예방 위한 안전 홍보 캠페인 전개

광주시는 지난 16일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광주시, 지난 16일 안전사고 예방 위한 합동캠페인 실시 ⓒ광주시 제공

홍보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과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경기 양평군과 함께 진행했다. 공무원, 사업 수행기관, 노동안전지킴이 등 총 12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경안시장과 이마트 경기광주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를 방문해 산업안전 대진단과 중대재해(시민재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홍보 리플렛과 물품을 배부했다.

송정동 아파트 건설 현장을 방문해 현장 관리자와 건설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4대 재해 유형인 추락, 끼임, 충돌, 전도 등을 예방 지도하고 안전 예방 홍보물 배부로 자율적 안전조치 개선을 유도했다.

광주시는 지난 3월부터 노동안전지킴이 4명을 선발해 건설·제조업 현장 안전 점검 및 계도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관내 산업현장 안전을 강화하고 노동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달 합동점검·캠페인을 실시하고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을 통해 상시 현장점검 및 개선지도 할 예정이다"며 "시민들도 안전한 노동환경과 문화 정착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 '2026~27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 성공

광주시가 '2026~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방세환 광주시장이 '2026~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발표중이다. ⓒ광주시 제공

'2026~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는 수원시와 경합을 벌여 광주시가 선정됐다. 대회가 개최되면 연 2만명 이상의 선수와 관람객이 시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현장 실사 보고회 및 경기도체육진흥협의회 발표를 직접 맡아 시의 준비 상황, 개최 계획, 시민들의 염원 등을 호소했다.

광주시는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 등 각종 스포츠대회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광주종합운동장과 공공 체육시설을 새롭게 정비해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그 결과를 통해 지역 스포츠의 발전과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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