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공무원 공직생활 돕는다…인사혁신처, 가이드북 첫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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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공무원의 근무 여건을 지원하고 인사, 고충상담 등 다양한 인사 제도를 활용하도록 돕기 위한 안내자료가 처음 발간됐다.
강수진 인사혁신처 통합인사정책과장은 "장애인 공무원 간담회 등을 통해 제기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위주로 구성했다"며 "장애인 공무원들이 인사제도를 보다 잘 알고 활용해 원활한 공직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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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장애인 공무원의 근무 여건을 지원하고 인사, 고충상담 등 다양한 인사 제도를 활용하도록 돕기 위한 안내자료가 처음 발간됐다.
인사혁신처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공무원 공직생활 안내자료(가이드)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안내자료는 중앙행정기관에 근무하는 장애인 공무원 6200여 명을 대상으로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홍보물(리플릿) 형태로 제작됐다.
자료는 희망 보직·희망 근무지 제도를 비롯한 △인사제도 △보조공학기기·근로지원인 지원 △마음건강센터, 고충처리 창구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개별 법령이나 제도, 사업 등이 익숙하지 않은 신규공무원을 위해 공직 적응에 도움이 되도록 내용을 알기 쉽게 간추려 담았다.
강수진 인사혁신처 통합인사정책과장은 "장애인 공무원 간담회 등을 통해 제기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위주로 구성했다"며 "장애인 공무원들이 인사제도를 보다 잘 알고 활용해 원활한 공직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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