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자은도 축제용 피아노 기증받기로

조근영 2024. 4. 1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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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은 자은도에서 해마다 열리는 '100+4 피아노섬 축제'에 사용될 피아노를 기증받는다고 19일 밝혔다.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피아노를 신안군(☎061-240-8075)이 기증받아 축제에 활용한다.

축제 주제는 '100+4대 피아노, 섬의 파도를 타다'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축제는 104대의 피아노를 한 명이 연주하는 것처럼 독특한 공연을 선보이며 신안의 대표적인 문화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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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섬 축제 장면 [신안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신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신안군은 자은도에서 해마다 열리는 '100+4 피아노섬 축제'에 사용될 피아노를 기증받는다고 19일 밝혔다.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피아노를 신안군(☎061-240-8075)이 기증받아 축제에 활용한다.

신안군과 인접한 지역을 우선으로 피아노 상태와 운반 거리 등을 고려해 기증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피아노의 섬 축제'는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전남 신안군 자은도에서 열린다.

축제 주제는 '100+4대 피아노, 섬의 파도를 타다'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축제는 104대의 피아노를 한 명이 연주하는 것처럼 독특한 공연을 선보이며 신안의 대표적인 문화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군 관계자는 "피아노섬 축제가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한국의 문화풍경에도 새로운 장을 열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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