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입 다물라” 이윤진, 딸 카톡 공개하며 이범수 재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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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인 통역사 이윤진이 자녀들의 카카오톡 메신저를 공개하며, 딸의 서울집 방문을 막거나 아들과 이윤진의 연락을 막은 적이 없다는 이범수 측 주장에 반박했다.
이윤진은 지난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엄마와의 연락을 막은 적이 없다", "딸의 서울집 출입 자체를 막은 적도 없다"는 이범수 측의 주장에 대해 "그 입 다물라"고 저격했다.
그러면서 이범수 측 주장에 반박하는 메신저 내용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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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진은 지난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엄마와의 연락을 막은 적이 없다”, “딸의 서울집 출입 자체를 막은 적도 없다”는 이범수 측의 주장에 대해 “그 입 다물라”고 저격했다.
그러면서 이범수 측 주장에 반박하는 메신저 내용을 공개했다. 공개된 카카오톡에 따르면 딸은 이범수에게 “아빠 전화 좀 받아주세요” “학교를 가려면 교과서가 필요해서 가지러 가야하는데 집에 있음” “저만 갈테니” “답장 좀 해주세요 제발”이라며 메시지를 보냈지만 이범수로부터 답장은 오지 않았다.
또 이윤진은 이범수와 지내고 있는 아들에게 “최근에서야 어디 학교로 전학 갔는지 어렵게 소식을 접했다”, “내사랑 예뿐이”, “엄마 마지막으로 봤을 때 편가르기를 하던게 마음이 아파”, “한참 사춘기를 겪는 나니(이)에 어려운 일을 겪게 해서 미안해”라고 메시지를 보냈으나 이 역시 답장을 받지 못해 아들과 소통이 원활하지 않음을 드러냈다.
현재 이윤진은 이범수와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그런 가운데 이윤진은 이범수와 관련한 폭로와 저격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7일 이윤진은 SNS에 “지난 몇년간 나와 아이들을 정신적으로 위협하고 공포에 떨게 했던 세대주(이범수)의 모의총포를 내 이름으로 자진 신고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은 법치국가이니 법의 심판을 믿겠다. 변론 기일에 다시 오겠다. 세대주에게 바라는 게 있다면, 다을이 잘 챙겨주고 있길”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연예전문 유튜버 이진호가 “이범수의 모의 총포 실체는 영화 소품인 비비탄총”이라며 “이윤진의 문제 제기에는 상당한 비약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자 이윤진은 SNS에 비비탄 총 사진을 게재하며 “아무려면 대한민국 경찰 질서계가 장난감 총 들고 온 여자 신고를 받아 확인 폐기할 만큼 허술해 보이나? 숨어서 머리 쓰는 사람이나 그걸 그대로 방송하는 유튜버나”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이윤진과 이범수는 지난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결혼 14년만 파경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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