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연세대 대학원에 데이터 분야 계약학과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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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가 중앙대, 고려대에 이어 연세대학교에 계약학과를 설립하며 정보기술(IT) 분야 인재 확보에 나선다.
LG CNS와 연세대는 18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에서 '지능형데이터·최적화'학과를 신설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LG CNS는 지난해 6월 중앙대학교 보안대학원에 '보안공학과'를 개설하고 9월에는 고려대와 'AI데이터사이언스학과'를 대학원 과정에 신설하는 등 계약학과를 통해 인재 유치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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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고려대 이어 세 번째 계약학과
LG CNS와 연세대는 18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에서 ‘지능형데이터·최적화’학과를 신설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2024년 2학기부터 개설되는 해당 학과는 연세대학교 대학원 과정으로, 졸업 시 LG CNS 취업을 보장받는 것이 특징이다.
LG CNS는 연세대와 함께 물류, 유통, 제조 등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즉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디지털 전환 전문가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계약학과 커리큘럼은 연세대가 수립하며, LG CNS는 데이터, 인공지능(AI) 등의 전문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에는 데이터 분석, 수학적 최적화, 공급망관리(SCM)가 포함된다. LG CNS는 석사 과정생들에게 등록금 전액과 소정의 연구비를 지급하며, 학위 취득 후 LG CNS 취업을 보장한다.
LG CNS는 지난해 6월 중앙대학교 보안대학원에 ‘보안공학과’를 개설하고 9월에는 고려대와 ‘AI데이터사이언스학과’를 대학원 과정에 신설하는 등 계약학과를 통해 인재 유치에 주력하고 있다.
현신균 LG CNS 대표이사는 “DX 현장에서 기업 고객의 비즈니스를 혁신하는 DX 전문가를 집중 육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윤동섭 연세대 총장은 “지능형데이터·최적화학과 설립을 통해 국가 산업의 혁신을 선도하고 경쟁력을 갖춘 인재들을 배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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