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의 섬 자은도’100+4 피아노 기증받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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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군수 박우량)은 '피아노의 섬'으로 지정된 '자은도'에서 해마다 열리는 '100+4 피아노섬 축제'에 사용될 공연용 피아노를 기증받는다고 밝혔다.
2023년 10월 피아노섬 축제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는 '100+4 피아노섬 축제'는 104대의 피아노가 한 명의 연주자가 연주하는 것처럼 조화롭게 연주하는 독특한 공연을 선보이며, 신안의 대표적인 문화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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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신안)=김경민기자]신안군(군수 박우량)은 ‘피아노의 섬’으로 지정된 ‘자은도’에서 해마다 열리는 ‘100+4 피아노섬 축제’에 사용될 공연용 피아노를 기증받는다고 밝혔다.
2023년 10월 피아노섬 축제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는 ‘100+4 피아노섬 축제’는 104대의 피아노가 한 명의 연주자가 연주하는 것처럼 조화롭게 연주하는 독특한 공연을 선보이며, 신안의 대표적인 문화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앞으로 피아노섬 축제를 위해 피아노 기증도 함께 진행되며,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피아노를 신안군에 기증하고자 하는 분들은 연락(240-8075)을 주시면 관계자가 현장에 나가 피아노 상태와 운반 거리 등을 고려하여 기증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신안군과 인접한 지역을 우선으로 하여 추진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직간접적으로 참여하는 전국적인 축제로의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피아노섬 축제가 지역주민과 전 국민이 함께하는 한국의 문화풍경에도 새로운 장을 열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kkm997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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