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주요 원인’ 삼나무…제주도 “제거 방안 검토”

나종훈 2024. 4. 1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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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제주도가 1970~80년대 인위적으로 오름 등에 조성한 삼나무림을 제거하는 방안을 검토합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어제(18일) 도정질문 답변에서 제주도는 삼나무에 의한 아토피와 알레르기 유발률이 매우 높다며 앞서 검은오름에서 진행한 삼나무 솎아베기 사업을 확대하고 시범적으로 몇몇 오름에서 전량베기를 진행해 식생 복원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나종훈 기자 (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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