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사형수’ 정동년 기념사업회 창립총회 개최

김애린 2024. 4. 1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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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고 정동년 5·18기념재단 이사장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기념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정동년기념사업회는 어제(18일) 5·18민주화운동기록관에서 '정동년기념사업회' 창립총회를 열고, 정 전 이사장의 삶을 조망하고 학술과 교육, 문화사업을 모색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정 전 이사장은 1964년 전남대학교 총학생회장으로 활동했고,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김대중 전 대통령과 함께 내란수괴죄로 사형을 선고받았다 특사로 석방됐습니다.

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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