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충주시 "자동차부품 기업 100곳에 원스톱 플랫폼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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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와 충주시는 제조 산업 디지털 전환 원스톱 플랫폼을 개발한다고 19일 밝혔다.
충북 디지털 혁신프로젝트는 정확한 원가 산정과 견적서 산출, 3D 모델링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하는 디지털 플랫폼 개발이 주요 내용이다.
플랫폼 개발은 충주기업도시에 올해 준공할 XR(eXtended Reality) 실증센터의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하고, 생성형 AI 기술도 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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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까지 개발…충주 XR실증센터 디지털트윈 기술 활용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도와 충주시는 제조 산업 디지털 전환 원스톱 플랫폼을 개발한다고 19일 밝혔다.
도와 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지역 자율형 디지털 혁신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지역 자동차부품 기업이 물량 수주 시 정확하고 신속한 견적 산출과 시제품 제작에 어려움을 겪는 실정이다.
충북 디지털 혁신프로젝트는 정확한 원가 산정과 견적서 산출, 3D 모델링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하는 디지털 플랫폼 개발이 주요 내용이다.
플랫폼 개발은 충주기업도시에 올해 준공할 XR(eXtended Reality) 실증센터의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하고, 생성형 AI 기술도 도입한다.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주관기관으로 참여하고, ㈜디엘정보기술이 플랫폼 개발을 맡는다.
올해 프로젝트 로드맵 설계와 2025년 본격적인 개발과 실증을 거쳐 2026년 도내 자동차부품 기업 100곳에 원스톱 플랫폼을 보급할 계획이다.
조길형 시장은 "제조 산업 디지털 기술 도입은 필수"라며 "기업이 요구하는 디지털 기술이 무엇인지 파악해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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