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충주시 "자동차부품 기업 100곳에 원스톱 플랫폼 보급"

윤원진 기자 2024. 4. 19. 10: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도와 충주시는 제조 산업 디지털 전환 원스톱 플랫폼을 개발한다고 19일 밝혔다.

충북 디지털 혁신프로젝트는 정확한 원가 산정과 견적서 산출, 3D 모델링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하는 디지털 플랫폼 개발이 주요 내용이다.

플랫폼 개발은 충주기업도시에 올해 준공할 XR(eXtended Reality) 실증센터의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하고, 생성형 AI 기술도 도입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과기부 '지역자율형 디지털 혁신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
2026년까지 개발…충주 XR실증센터 디지털트윈 기술 활용
19일 충북도와 충주시는 제조 산업 디지털 전환 원스톱 플랫폼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XR 기술이 적용된 3D 홀로그램 회전 간판.(자료사진)/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도와 충주시는 제조 산업 디지털 전환 원스톱 플랫폼을 개발한다고 19일 밝혔다.

도와 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지역 자율형 디지털 혁신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지역 자동차부품 기업이 물량 수주 시 정확하고 신속한 견적 산출과 시제품 제작에 어려움을 겪는 실정이다.

충북 디지털 혁신프로젝트는 정확한 원가 산정과 견적서 산출, 3D 모델링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하는 디지털 플랫폼 개발이 주요 내용이다.

플랫폼 개발은 충주기업도시에 올해 준공할 XR(eXtended Reality) 실증센터의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하고, 생성형 AI 기술도 도입한다.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주관기관으로 참여하고, ㈜디엘정보기술이 플랫폼 개발을 맡는다.

올해 프로젝트 로드맵 설계와 2025년 본격적인 개발과 실증을 거쳐 2026년 도내 자동차부품 기업 100곳에 원스톱 플랫폼을 보급할 계획이다.

조길형 시장은 "제조 산업 디지털 기술 도입은 필수"라며 "기업이 요구하는 디지털 기술이 무엇인지 파악해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blueseeki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