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제주시·서귀포시장 공모…30일부터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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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와 서귀포시 양 행정시의 시장이 바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선8기 후반기 양 행정시를 이끌어 갈 제주시장과 서귀포시장에 대해 공개모집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강병삼 제주시장과 이종우 서귀포시장의 임기는 애초 오는 8월말까지지만 7월 예정된 도·행정시 하반기 정기인사, 2025년도 예산안 편성 등을 감안해 6월말 사직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새로운 행정시장의 임기는 오는 7월부터 2026년 6월30일까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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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시와 서귀포시 양 행정시의 시장이 바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선8기 후반기 양 행정시를 이끌어 갈 제주시장과 서귀포시장에 대해 공개모집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강병삼 제주시장과 이종우 서귀포시장의 임기는 애초 오는 8월말까지지만 7월 예정된 도·행정시 하반기 정기인사, 2025년도 예산안 편성 등을 감안해 6월말 사직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행정시장은 개방형 직위로, 일반직 2급 혹은 이에 상당하는 일반 임기제 공무원으로 보직이 가능하다.
원서 접수는 오는 30일부터 5월7일까지다.
행정시장 선발시험위원회가 후보군을 선발하고 도 인사위원회에서 임용후보자 순위를 결정, 도지사에게 추천하면 도지사가 후보자를 지명한다.
지명된 후보자는 도의회 인사청문 과정을 거쳐 최종 임용이 결정된다.
새로운 행정시장의 임기는 오는 7월부터 2026년 6월30일까지 2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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