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큐레이팅 커머스 쇼핑 플랫폼 ‘베가스타’ 공식 오픈

AI 시스템 활용해 소비자 취향에 최적화된 맞춤 상품 추천

< 출처 : 베지터블컴퍼니 >

정보의 홍수 시대다. 넘쳐나는 정보 속에 옥석을 가리기가 힘들어지면서 큐레이션 서비스가 뜨고 있다. 필요한 정보만 선별해 보여주는 큐레이션 서비스는 햄릿 증후군이라고 불리는 결정 장애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보이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큐레이션 서비스 시장은 인공지능(AI)과 결합해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AI를 기반으로 구매 이력이나 취향에 기반한 맞춤형 상품 큐레이션 등 초개인화 서비스를 전면에 내세워 구매 동선을 최소화한 쇼핑 편의성으로 고객을 사로잡고 있다.

이 가운데 ㈜베지터블컴퍼니가 큐레이팅 커머스 기반의 AI 맞춤 추천 쇼핑몰 ‘베가스타’를 공식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상품과 이를 판매하는 플랫폼이 다양해지면서 소비자들의 선택 폭은 늘었지만 상품 구매를 결정하기까지 투자해야 하는 시간은 늘었다. 쇼핑할 때 마다 일일이 제품을 검색해 가격, 품질 등을 비교해 보고 구매하는 번거로움이 생긴 것이다.

이에 베가스타는 보다 현명하고 합리적인 쇼핑이 가능한 온라인 쇼핑몰을 지향한다. 천편일률적으로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양질의 상품만을 엄선, AI 시스템을 기반으로 소비자들의 취향과 욕구에 최적화된 맞춤 상품을 추천해 제안한다.

식품부터 가전 및 가구를 비롯한 인테리어 용품, 헬스, 육아용품까지 그 영역도 다양하다. 식품관, 리빙관, 헬스관 등 카테고리를 세분화해 이용 편의성을 극대해 더욱 간편하게 취향에 딱 맞는 쇼핑이 가능하다.

베지터블컴퍼니 관계자는 “베가스타는 AI 시스템을 활용해 소비자에게 최적화된 맞춤 상품을 제시하는 큐레이션 커머스이다”라며 “앞으로 상품군을 더욱 다양화해 바쁜 현대인들이 간편하게 원하는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베가스타는 오는 4월 29일 베가스타 모바일 앱을 공식 론칭하고 다양한 상품 판매에 나선다. 자세한 정보는 베가스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