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전담팀 만든 충북 단양군… “안정적 정착위해 신규 시책 확대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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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은 귀농·귀촌 전담팀을 만들어 도시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다고 밝혔다.
단양군은 2010년 충북 최초로 귀농·귀촌 전담팀을 만들어 도시민 유치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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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은 2010년 충북 최초로 귀농·귀촌 전담팀을 만들어 도시민 유치를 이어가고 있다. 도시민 유치 프로그램으로는 3개월 동안 미리 단양에서 살아보기, 단양 체험 프로그램, 귀농인의 집 운영 등이 있다.
또 귀농인 정착장려금을 만 20세 이상부터 만 65세 이하의 귀농인에게 1인 300만 원, 2인 500만 원, 3인 이상 600만 원을 지급하며 단양군 전입자를 우대하고 있다. 이어 귀농 귀촌하기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을 기획해 전체 152개 마을을 평가한 후 우수마을에 인센티브 사업비를 제공 중이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매 지원사업과 농가 주택 수리비, 비닐하우스 신축, 농기계 구매 지원사업 등도 농업 생산 장비가 취약한 귀농인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김문근 단양 군수는 “인구 감소세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으며, 인구 소멸 극복을 위한 대책이 절실한 지금, 실효성 있는 귀농·귀촌 정책이야말로 시급한 대안이라 생각한다. 귀농·귀촌 1번지 단양을 위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현실적인 문제를 지원할 수 있는 신규 시책 마련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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